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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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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31. 20:24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요즘 대세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파인애플 식초인것 같습니다.

텔레비젼의 한 프로그램을 보고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운동후 피로감을 없애고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들도 요즘 운동하면서 파인애플 식초를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동안 3키로를 감량했거든요.

지난번 만든 파인애플 식초를 다 먹어가서 오늘 새로 만들었습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만드는법은 포털 사이트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파인애플, 벌꿀, 현미식초(자연발효식초)를 1:1:1로 담그면 됩니다.

파인애플을 사다가 껍질을 까고 나박썰기를 했어요. 파인애플 3개 청청원 현미식초 560m ×4, 벌꿀 2.4kg한병

대략 이렇게 섞어서 담갔지요.

설탕으로 담그는것보다는 벌꿀로 담그는게 영양적으로나 방부효과로 볼때 더 좋을 듯 싶어서 벌꿀을 사용했습니다.

2주후 파인애플 건더기를 거르고 식초만 따로 보관합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냉장 보관합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1 : 물 9로 먹는데 다른분들은 2:8 비율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야 식성에 따라서 드시면 되니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파인애플 식초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만들기 쉽고 또 맛도 있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한 식초, 오늘 파인애플 식초 만들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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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중 가볼만한 곳 우도여행입니다.

버스투어로 제일 마지막에 닿는곳, 서빈백사해수욕장입니다.

우도의 서빈백사는 천연기념물 438호입니다.

 

하얀것은 모래가 아니라 산호가루라고 봐도 되겠지요?

모래처럼 피부에 안 묻어서 좋던걸요

우도의 자랑 우동 8경은 '주간명월','동안경굴'", "전포망도", "지두청사", "후해석벽", "서빈백사"

"천진관산","야항어범"이랍니다.

<우도의 서빈백사는 우동8경중 하나로 우도의 서쪽 바닷가로

하얀 홍조단괴와 해빈이 있습니다.

이 하얀 모래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우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2004년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해안은 생각보다 좁던데 예쁘긴 했어요.

곧 배를 타고 나가야 할 시간이었는데, 너무 배가 고팠어요.

우도 서빈백사 주차장 있는곳에 작은 해녀촌이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보말 칼국수를 시켰어요.

해녀 할머니들이 정말로 손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어요.

진한 국물에 칼국수가 반찬없이도 호르륵 잘 넘어 갑니다.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메뉴라서 그런지 깍두기 하나만 나왔어요.

깍두기는 별로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보말 칼국수는 맛있었어요.

다행히 빠른시간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어요.

섯동네 해녀집 우도에서 칼국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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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즐기기

해운대는 해운 최치원과 뗄수 없는 곳입니다.

최치원은 통일신라사람으로 중국에까지 그 문장 실력의 명성이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이 있는 합천으로 향하던중 마지막 머물렀던 동백섬,

바위에 새긴 해운대 글씨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해운대라 불렸다고 합니다.

동백섬에는 최충원 유적지가 있습니다.

해운정과 최치원 선생의 동상,  동상 주변에 최치원 선생의 한시가 있으며

조선호텔앞 해운대 선각이 된 바위가 있습니다.

왜 해운대를 갔을까요?

정말 부산에 살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 생각을 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스터디 팀원들과 해수욕장 앞 콘도를 빌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침 8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가니까

사람이 없고 조용한데다 바다까지 깨끗하고 예뻐서 우리끼리 열심히 놀았습니다.

또 국문학도답게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어서 동백섬까지 걸어가면 정상쪽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동상과 해운정이 있습니다.

큰 나무의 그늘은 너무나 시원합니다.

살살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끈적이지 않고 시원하네요.

최치원 선생동상에 들렀다가 다시 바닷가를 걸어갑니다.

해볕에 부서지는 윤슬, 반짝이는 햇살의 조각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바닷물이 차지않고 미지근 합니다.

퐁당퐁당 해수욕장에서의 놀이~ 신납니다.

이번, 여름에 어디로 여행을 떠나셨나요?

익숙하지만,  가지 않던 해운대 해수욕장, 신나는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200% 즐기기

해수욕과 해변걷기, 그리고 문학기행으로 최치원 유적지 둘러보기를 한다면

더 즐거운 해운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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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중 숙소 근처에 있던 먹거리 하얀성 THE 돈

이곳은 회와 돼지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예요.

하얀성은 자연산 회를,

THE 돈은 제주 흑돼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두툼한 제주 흑돼지의 참맛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곳이지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전부 구워주니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이곳에 일하시는 분들은 외국분들이 많더군요.

뭘 물어보니까 " 제가 못 알아 들어요. 천천히 말씀해 주세요"

하더라구요.

의사소통은 뭐 음식 시키는데는 지장 없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두툼한 목살과 삼겹살, 수제 쏘세지, 돼지껍데기까지 구워서 야무지게 먹었지요.

아들래미가 제주하면 흑돼지를 꼭 먹어야 한다나요.

고기가 부드럽진 않았어요. 살짝 질긴듯, 씹는맛은 있었지요.

굽는 불판위에 젓갈 액젓을 가져다 놨던데, 갠적으로 쿰쿰한 냄새때문에 별로였어요.

호불호가 갈릴듯 해요.

반찬들은 별 맛이 없는곳이라 식사는 된장찌개와 드셔야 할듯~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입맛이 없었는지도 몰라요.

ㅋㅋ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으니까, 바다전망을 하면서 제주 흑돼지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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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중 우도여행은 성산포에서 배를타고 가는것이지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에 가기전엔 배시간표를 검색해서 보고 시간을 맞춰 갔는데

시간표보다 많이 운행되고 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라서 더 많이 운행 하는듯, 바로 바로 타고 출발 할수가 있네요.

우도에는 자동차 보험도 적용이 안된다고 렌트카 사무실에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렌트카는 성산포에 주차하고 배를 탔습니다.

우도 선착장에서 교통편을 골라보세요.

자전거, 오토바이, 버스.

우도여행 하면서 5000원을 주고 버스투어를 선택했습니다.

많은 탈것들이 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들까지 엉켜서 복잡한데 걷기가 겁나더군요.

좁은길에 많은 차량이 엉키어서 말이지요.

오늘 JTBC 뉴스를 보니 우도의 교통환경과 쓰레기 처리문제가 나오더군요.

교통사고가 많이 증가하고 쓰레기량이 엄청 늘어나서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우도여행 갔을때 많이 느꼈던 점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버스투어를 하면 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계절은 모르겠지만 여름엔 버스투어를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우도봉, 우도등대공원을 지나서 검멀레 해변을 지나 이제 하고수동해수욕장에 가 봅니다.

곱디고운 모래에 바닷물 수심이 얕아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해수욕 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고운 모래부근에서 바다를 왔다갔다 달리면서 노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해수욕장엘 들를면서 해수욕 준비를 안해가서 너무 아쉬웠네요.

여벌옷이라도 넣어 갔으면....

차량에 다 두고와서 바다에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바다가 참 예쁘다하면서 한참 바라만 보는 안타까운 시간.

다시 버스를 탈 시간이라서 화장실을 들렀더니 휴대전화가 똬~

'어쿠, 누가 휴대전화를 두고 갔나부네, 어쩌누~ 얼른 주인 찾아줘야겠다' 싶어서

휴대전화를 펼쳐보니 다행히 패턴이 잠겨있진 않았어요.

'아빠'라고 된 통화기록에 버튼을 눌렀어요.

 

" 휴대폰 주인아시죠? 하고수동해수욕장 화장실에 전화기가 있어서요. 지금 어디 계십니까?"

했더니 다행히 화장실 주변에 전화기 주인  일행들이 있었습니다.

통화하면서 나오니까 손을 드는 가족들, 전화기를 돌려 주었습니다.

그런데,,,,,,,,,,,,,,,,,,,,,,,,,,,,,,,,,,,,'고맙다'는 말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전화기를 어디다 두고 다니냐며 가족들이 언성이 높아지고 막 욕설을 하시니 무안해서 얼른 자리를 떠났습니다.

 

세상에, 여행중 이런 에피소드. 참 황당한 기억입니다.

하여튼 우도여행, 다음 이야기도 남아 있네요.

더위가 빨리 한풀 꺽이면 좋겠습니다.

에어컨에 감기 걸리는 분들이 많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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